[수지 죽전 단국대] 오블리끄 - 빠에야 피자 맛집 데이트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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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좋아 2022. 5. 1. 16:26

음식점 이름: 오블리끄

영업 시간: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단, 일요일은 11:30~16:00

휴무일: 월요일

대략적인 1인 가격: 15,000원. 대학가에 위치한 식당이라 그런지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특징: 음식이 맛있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오랜만에 빠에야가 먹고싶어서 찾은 식당입니다.

아래는 음식점 링크 및 위치

오블리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168번길 15-2 (죽전동 1339-2)

place.map.kakao.com

늦은 점심에 가서 그런지 마침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되어있었으며, 조용하고 분위기있게 밥먹기 좋았어요.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오징어 먹물빠엥야 추천. 수지나 죽전 근처에서 빠에야 먹으려면 판교나 광교쪽으로 가야하는데, 오블리끄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블리끄는 식전빵을 주는데, 빵이 바삭바삭하고 따뜻하여 식욕을 돋구어주었습니다.

이거 먹으려고 오블리끄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패스츄리 고르곤졸라임을 까먹고, 절반정도를 꿀 없이 먹었습니다. 꿀이 딱히 필요 없을만큼 맛있었는데요, 패스츄리 도우라서 식감이 좋았고, 올려진 치즈와 루꼴라도 풍미와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꿀을 찍어먹으니 꿀맛..!

다음에 빠에야와 피자가 땡기면 다시 찾을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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